2025년 2월 13일 개소한 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(G-STAR 센터) 센터장 최성임 교수님께서 최근 동아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전남 지역의 우주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
"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(G-STAR) 센터를 전남 지역의 우주 전문인력 양성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. 배출한 인력은 전남 고흥에 들어서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핵심 인재가 될 것입니다."
G-STAR 센터는 학생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기업, 출연연, 해외 연구소, 해외 대학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. 최 센터장은 "한국천문연구원,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 등 출연연은 우주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"며 "출연연과 협력해 우주항공에 특화된 인턴십을 만들거나 출연연 연구원을 초빙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싶다"고 밝혔다.
G-STAR 센터는 GIST의 강점인 우주로보틱스, 정보통신, 인공지능(AI) 연구를 접목해 극한 환경 및 우주 탐사 기술 연구 과제를 진행 중에 있으며,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(AI)과 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연구를 선도하고자 한다.
최종적으로 미국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(JPL)과 같은 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, 나아가 JPL의 AI 그룹이 하는 일을 G-STAR 센터가 국내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[동아사이언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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